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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예방방법

쿠싱증후군이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면역력과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나타나는 질병이에요.

정상적인 경우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서 코르티솔의 농도를 감지해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는것을 억제하지만 이 코르티솔의 농도가 과다하게 되면 쿠싱증후군을 유발시킬 수 있어요.

 

 

cortisol '코르티솔'이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며 당질코르티코이드계의 호르몬으로서 탄수화물의 대사과정을 주로 조절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부신피질이 분비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으면 쿠싱증후군,

필요한것보다 적으면 애디슨병(Addison's disease)이 발생합니다.

 

 

※ 부신이란?

생소한 이름이지만 몸에서 아주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양쪽 신장위에 붙어있는 한 쌍의 기관이에요.

부신은 겉을 둘러싼 피질과 중심부 수질로 나뉘며 그 둘은 서로 다른 호르몬을 분비하죠.

쿠싱증후군은 바깥쪽 부신피질과 관련이 있어요.

 

※ 애디슨병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부족으로 일어나는병

주로 4세전후 암컷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라해요.

쿠싱증후군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급성증상으로 상태가 빠르게 앙화하여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고합니다.

애디슨병 증상으로는 체중감소와 무기력, 식욕부진, 탈수, 구토, 설사, 근육경련, 저체온증, 빈혈이 있습니다.

 

 

보호자분들은 평소에 강아지가 잘 걸릴수있는 질병들에대해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반려견의 상태를 매일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셔야 발빠른 대처를 하실 수 있겠죠.

 

 

쿠싱증후군은 노령견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며 원인또한 다양하다고 알려져있기도해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 부신을 자극해 호르몬이 갑작스레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입니다.

부신에 종양이 생겼거나 알레르기를 치료하기위한 스테로이드 복용에대한 부작용이 나타나 발병되기도 하죠.

 

7세 이상의 고령 반려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쿠싱증후군이 잘 발병하는 견종들은

포메라니안, 푸들, 닥스훈트, 보스턴 테리어 등이 있다고합니다.

 

 

쿠싱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주로 피부병이 많다고하는데요.

혈관이 보일정도로 피부가 얇아지고 털색이 하얗게 변하고 탈모가 생긴다고해요. 

피부병과 혼동하기쉽다고하니 꼭 진료를 받으시는게 맞겠죠.

또한 평소보다 식욕이 증가하고 물을 많이 많이마셔요. 이로인해서 소변의 양과 횟수가 크게 증가합니다. 

 

 

활동량이 저하되서 헥헥대며 힘들어하기도하구요  복부팽만 등 당뇨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등 합병증까지 발병할 수 있으니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세요.

합병증으로인해 문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빠른 상담이 필요합니다. 

합병증으로는 피부,결석,당뇨,고혈압,간이상,폐 이상 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약을 장기복용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쩔수 없이 스테로이드약제를 먹는 반려견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천천히 줄여나가는것이 중요하니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스테로이드제를 천천히 줄여나가는것이 중요해요.

 

또한 부신종양으로인해 종양이 부신에 영향을 주게되어 코르타솔이 과다분비되어 증상이나타나는 반려견도 있어요.

이런경우에는 부신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하고 완치된경우도 있다고합니다.

 

 

고령의 반려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때문에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ACTH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검사는 2시간정도 걸리는 검사라고 하구요.

다른질병을 가지고있는 반려견이라면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발견하게되면 빠른대처가 가능하니 적어도 1년에 한번씩정도는 해주시는게 좋겠죠.

 

지금까직 강아지 쿠싱증후군에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