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철음식 , 꼭 먹어야하는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제철음식에대해서 정리해보려고합니다.

 

더워지는 초여름날씨인 6월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어떤 효능이있는지 섭취는 어떻게하는게 좋은지에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1. 감자

6월에서 ~ 9월 에 먹을수 있는 감자가 대표적인데요.

봄에 일찍 파종해서 여름장마가 시작되기전에 수확하게되요. 

감자로 못해먹는 요리가 없죠. 쪄먹기도 하고 프렌치프라이, 칩 등의 과자제조에도 많이 사용되기도합니다.

저는 감자전을 해먹기도 해요.

 

 

감자를 섭취하게되면 다크서클과 미백효과등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고해요.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이 높으며 소화가 잘됩니다.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런 감자가 위험할때도 있죠.

 

독성물질인 솔라닌(solanine)은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하는데요.

솔라닌은 가지과 식물에서 발견되는 글리코알칼로이드 독소라고해요.

햇빛에 노출될때 녹색으로 변하는 부분을 말하죠.  소량으로도 매우 독성이강합니다.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등을 일으킬수있다고하니 주의해서 섭취해주세요.

 

 

감자보관방법

물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드는곳에서 재배하는데요. 

감자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사과와함께보관하게되면 싹이나는것을 방지해준다고합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발아를 늦춰주어 보관기간을 늘여준다고하네요.

 

 

2. 복분자

정력증진과 난임예방에 좋다고하는 복분자는 6월에서 8월에 먹을수 있는 스테미너 식품이에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분비량을 약 17배정도 증가시킨다고하네요.

갱년기 남성에게 의욕이 생기고 전립선강화, 성욕개선, 정력개선등 다양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합니다.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약 5배 증가시켜 난임에도 도움이될수도 있다고해요.

 

열이 많으신 분들이 과다섭취시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수도 있어요.

당뇨병 환자는 많은 양의 복분자를 섭취하게되면 혈당이 급격하게오르게되니 주의해주시구요 일일 적정량을 확인해서 섭취해주세요.

 

복분자 먹는방법

복분자는 우유를 넣어 갈아드시거나 요거트에 넣어드시면 아주 맛있게 섭취하실 수 있어요.

저는 효소를 만들어 고기요리할때 넣어먹기도 했었어요.

복분자는 흐르는물에 깨끗히 씻어 소분해서 밀봉하여 냉동보관해주시면 오랫동안 맛있게 드실수 있겠죠.

 

 

 

3. 참외

참외가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안하고 여름철되면 당연히 먹는 과일중 하나였어요.

정말 맛있게 익은 참외는 완전 꿀맛이잖아요.

이번에 알게된건데 참외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알려져있었어요.

 

참외는 92%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칼로리도 낮고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참외에 함유되있는 포도당과 과당이 체내에서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수분으로 이루어져있으니 여름철 탈수현상을 방지해주겠죠. 이뇨작용을 돕기도 하구요.

참외의 칼륨성분은 부종과 부기를 빼주는 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트하시는분들이게 도움이될것같네요.

과일중 엽산함량이 가장높다고하는데요 임신하신분들이 엽산을 챙겨드셔야하는건 맞지만 참외는 찬 성질이기때문에 적당량을 드셔야합니다. 잘못하면 설사를 할수도 있어서 꼭 주의해서 섭취해주세요.

 

이밖에 베타카로틴이라는 천연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있다고해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암제로 알려져있다고하는데요.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것을 막아주고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효과도 볼수있다고합니다.

 

참외씨를 파내고 드시는분들을 종종 볼수가 있었어요.

참외씨에는 피부에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도 풍부하다고합니다.

비타민 C는 탄력있는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이번 여름에는 참외를 꼭 챙겨먹어야겠어요.